다카하시 FSQ106ED 광시야 시스템이다.
별도의 회전장치에 아답타를 부착하고 그 아답타 내부에 리듀서가 조립된다.
리듀서 반대쪽을 CCD 에 연결하기 위해서 별도의 아답타를 자작했다. 리듀서 뒷면부터 CCD 촬상면까지 72.2mm 가 되도록
선반 가공의뢰(도금 제외하고 소재 및 가공비만 약 5만원 소요)해서 최근 테스트해 보고 있는데 결과가 양호하다.
회전장치를 부착한 상태에서 드로튜브는 약 8mm 뒤로 나오는데 이것도 만족스럽다. 12mm 이상 뺄 경우 포커서 처짐의
문제가 있을 것 같았는데....다카하시에서 그렇게 설계를 했나 보다...
최근에 카메라 무게를 최대한 줄이려고 별도의 저렴한 가이드경을 쓰고 있다. 50mm 파인더 가이드경인데 가벼운 맛에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