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겠지만 첫 번째 라는 것은 언제나 설레임을 가져다 준다.
몇번 따라 다니던 캠핑...형모가 더 커기 전에 좀 더 같이 보내고 싶은게 부모의 맘이랄까?
콜맨 BC 바이저돔270을 구매한지는 얼추 2년이 다 되어 가는거 같은데 작년에 집사람 친구 가족네 따라 갔던 의령 벽계 야영장이
어떻게 보면 첫번째가 되겠지만, 어느 정도 우리의 가재 도구를 다 준비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 않았나 싶다..
캠핑을 하면서 사이트 사용료로 돈을 내야 한다는 것에 약간 의문을 가졌다.... 땅이 있으면 돈이다...그런 것이다...;;
첫 캠핑장은 밀양 산외면 소재의 미르피아 캠핑장!
일단 창원을 벗어난다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하지 않을까. 약 1시간 남짓 걸린다.
금요일 밤에 도착했는데, 처음이다 보니 예약한 사이트 위치를 찾는데 애를 써야 했다....
도착하고 나서 바로 텐트만 치고 자려고 했는데, 타프까지 대충 쳐 놓고 일단 잠..^^.
다음 날 주위 분위기를 좀 살펴보고 각종 시설 위치들 확인하는데 30분 정도 소요한 것 같다..
개수대 위치, 매점, 화장실...등등..
일단 사진 부터..;; 헥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