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네 가족

최근 펜탁스75SDHF 용 전용 리듀서(RC0.72)를 구해서 사용하고 있다. 가벼운 3인치 경통이라 적도의도 가벼운 빅센 GPD+Skysensor2000 시스템으로 자주 필드에 나가게 된다. 그리고 가이드경으로는 QHY 30mm mini guide scope 에 QHY5 mono ccd메인카메라는 약 10년째 사용하고 있는 QSI583..  GPD 의 경우에는 경통이 빅센 마운트일 경우 적위 모터가 경통 방향과 수직으로 되어 적위축 밸런스를 잡기가 까다롭다.그래서 90도 도릴 수 있도록 빅센 마운트용 홀더를 하나 더 달아서 수직으로 변경을 했다.

요즘 아내가 실뜨게에 푹 빠져있다. 옆에서 지켜보다가 내 장비도 하나 만들어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이틀만에 만들어 주었다.  이렇게 해 놓으니 삼각대에 부닫혀서 딱딱 거리는 소리도 없고 좋다.

간만에 필드를 나섰다. 예보에는 좋다고 나와 있어서 일찍 나섰는데, 설치 끝나고 나니 구름...;; 해당 망원경 Redcat51을 중고로 영입한 건 꽤 오래된 것 같은데, 필드에 직접 들고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번에 SS2K 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테스트 목적도 있고 여차 저차 나가 보게 되었다. 먼저 오토가이드포트에 대한 테스트... 현재 오토 가이드는 QHY52 mono 를 이용한 ST-4 연결방식이었다. (QHY5 의 RJ45 포트와 SS2K 펜던트의 가이드 포트 연결 방식) 그런데 ASCOM 방식으로 연결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이번에는 해당 가이드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연결했다. QHY5 카메라는 USB 로만 통신 연결, 노트북과 SS2K 는 RS-232C 포트를 통해 연결하였..

지금까지 2.05 버전의 ROM version 을 사용하고 있었다. 오토가이드나 PC 통신 등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지만, 인터넷 상 정보에 의하면 가장 최신 버젼인 2.10이 그나마 안정 버전이라고 하여 이번에 EPROM 업데이트를 시도해 보았다. 교체 절차는 아래와 같다. 1. 컨트롤러 뒤쪽의 나사 4개를 풀어낸다. 2. 앞쪽에 보이는 나사 4개를 제거하여 모드를 카바에서 분리해 낸다. (

몇달 전, 미국 Astromart 사이트에서 Optec Nextgen ultral widefield 0.7XL 리듀서를 중고로 구입을 했었다. 해당 제조사 홈페이지 (Optec :: NextGEN Ultra WideField 0.7XL (optecinc.com) 의 소개에도 필드플레트너가 있는 망원경에 결과가 좋다는 문구가 있고 같은 Pentax75SDHF 를 사용한 결과물도 있고해서 구매를 하게된 것이다. 물론 Pentax75SDHF 에 맞는 제대로된 리듀서는 SMC RC0.72x35 리듀서이지만, 해당 리듀서를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는 것은 해당 경통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모두 공감하는 힘든 점이 아닐까 싶다. 이전에 지인으로부터 우연히 빌려서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좋은 결과물을 얻..

약 2년 전쯤에 해당 CCD 를 중고로 구매한 것으로 기억나는 듯... 기존에 구형 QHY5 사용하다가 안되서 중고장터에서 구매한 것이고 구매한 목적은 DSLR 이용시 간편 가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QSI 사용시에는 해당 CCD 에서 나오는 가이드 신호를 이용하여 오토가이드를 할 수있다. 최근에 해당 CCD (QHY5)를 사용하여 본격적인 별생활을 다시 해 보려고 몇가지 테스트 하던 중 몇가지 삽질한 내용을 기록차원에서 남긴다. 증상 1.설치된 QHY5L-2 용 드라이브 및 ASCOM support 용 드라이브는 QHY5 사이트에서 받은 최신 드라이브를 사용 (All0inOne Pack (Driver, SDK, and software) (Stable version 20220817)) --> 사실 이..

사양은 아래와 같다. 3군 4매 펫츠발 경통이라는 내용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구형경통과 신형 경통이 있는데 신형의 경우 접안부에 틸팅 유니트가 있어 센서면에 수평을 맞출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간 광시야 촬영용으로 캐논 200mm/2.8 (애기대포)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중고로 나온 물건이 있어 낼름 구매했다. 접안부는 M48 숫나사산이 있는데, M48-M42 어댑터를 구매하면서 실수가 있었다. 암-수 나사 타입을 구매했어야 했는데, 숫-숫 나사를 구매해 버린 것. 기존에 사용하던 AP CCDT67 의 어댑터가 동일한 사양이라 8인치 RC 에서 잠시 어댑터를 분리하여 테스트를 할 수 밖에 없었다. 8mm 어댑터 길이 사용하여 QSI583WS 의 T 플레이트에 붙여 조립은 가능한데, 촛점면에 맟추니 렌..

스카이워쳐에서는 Star Adventurer 라는 이름으로 켄코에서는 Skymemo 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포터블 적도의이다. '포터블 적도의'라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겠지만, 주로 은하수 찍는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요즘 출시되는 포터블 적도의를 보면 가이드포트가 내장되어 나오고 해당 포터블 적도의도 오토가이드포트가 내장이 되어 있지만, 오토가이드를 실제로 사용하는 이는 별로 없다. 포터블 적도의라는 태생 때문일까? 오토가이드가 된다고는 하지만, 해당 오토가이드는 적경축만 되고 적위축은 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겠다. 해외 출장갈 때 간혹 함께 하는 장비이기도 한데, 심심해서 오토가이드 성능을 테스트 해 보았다. 날씨가 좋지 않는 날이었다. 날이 좀 풀리니 저고도에서 구름이 많고 봄이 된 ..

흠...괜찮은 듯...윈도우 7에 프로그램들이 잘 깔려야 할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