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네 가족

언제 촬영한 것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는다..;;; 예전 자료를 최근 Pixinsight 로 재보정한 것..

Mount : Vixen GPD Skysensor 2000PCTelescope : Samyang 135mm @ f4Camera : QSI 583WSG / QHY5-2 monoExposure : L 3HR, RGB 300sec*12 each 삼양 135mm 로 관측지에서 처음 찍어본 대상이다.지금 생각해 보면 90도 돌려서 찍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들게 만든다.  QSI583에서 미세하게 비넷이 발생하지만 이미징 프로세스 과정에서 충분히 없앴을 수 있겠지만 이번에는 이상하게 Blue 와 Green filter 에서 모서리에 심한 비넷이 발생해서 당혹스러웠다. 렌즈의 문제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카메라 필터휠의 문제인 것 같다. 예전에도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해당 필터에서 CCD 센터에 필터가 위치해 있지 않..

간만에 필드를 나섰다. 예보에는 좋다고 나와 있어서 일찍 나섰는데, 설치 끝나고 나니 구름...;; 해당 망원경 Redcat51을 중고로 영입한 건 꽤 오래된 것 같은데, 필드에 직접 들고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번에 SS2K 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테스트 목적도 있고 여차 저차 나가 보게 되었다. 먼저 오토가이드포트에 대한 테스트... 현재 오토 가이드는 QHY52 mono 를 이용한 ST-4 연결방식이었다. (QHY5 의 RJ45 포트와 SS2K 펜던트의 가이드 포트 연결 방식) 그런데 ASCOM 방식으로 연결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이번에는 해당 가이드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연결했다. QHY5 카메라는 USB 로만 통신 연결, 노트북과 SS2K 는 RS-232C 포트를 통해 연결하였..

지금까지 2.05 버전의 ROM version 을 사용하고 있었다. 오토가이드나 PC 통신 등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지만, 인터넷 상 정보에 의하면 가장 최신 버젼인 2.10이 그나마 안정 버전이라고 하여 이번에 EPROM 업데이트를 시도해 보았다. 교체 절차는 아래와 같다. 1. 컨트롤러 뒤쪽의 나사 4개를 풀어낸다. 2. 앞쪽에 보이는 나사 4개를 제거하여 모드를 카바에서 분리해 낸다. (

유시민 작가님의 문과남자의 과학공부를 읽으면서 작가가 참고한 서적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다. 문과 남자인 작가님께서 이렇게 많은 서적을 참고하시면서 공부하셨기에 쫓아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각주에 담긴 참고 서적 List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세상을 보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꾼 10명의 물리학자 - 로드리 에번스와 클레스 (김소정 옮김)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 - 리차드 파인만 (박병철 옮김) "과학은 단순히 사실의 집합이 아니다. 과학은 마음의 상태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이며 본질을 드러내지 않는 실체를 마주하는 방법이다." 원더풀 사이언스 - 나탈리 엔지어 (김소정 옮김) "우리의 뇌는 생존에 필요한 것은 밝게 비춰 보지만 그렇지 않은 것에는 관심이 없다. 그래서..

Mount : Vixen GPD Skysensor 2000PC Telescope : Pentax 75SDHF w/ Optec Nextgen 0.7XL Camera : QSI 583WSG / QHY5-2 mono Exposure : Ha 600*7, RGB 300sec*5 each 몇 년간 별 사진을 찍지 못하다가 간만에 필드에 나가 보았다. 본업을 찌들린 삶을 살다 보니 장비 운용을 어떻게 하는지 까먹을 정도이다. 특히나 오토가이드 같은 기능에 대해서는... 최근 사용하는 application 들이 조금 바뀌었다. 하드웨어적으로는 Pentax75sdhf 용 전용 리듀서 아닌 호환 리듀서를 적용한 것이고, 소프트웨어적으로는 NINA와 Pixisight 를 를 적용한 것이다. 리듀서의 경우는 몇 달전에 미국..

몇달 전, 미국 Astromart 사이트에서 Optec Nextgen ultral widefield 0.7XL 리듀서를 중고로 구입을 했었다. 해당 제조사 홈페이지 (Optec :: NextGEN Ultra WideField 0.7XL (optecinc.com) 의 소개에도 필드플레트너가 있는 망원경에 결과가 좋다는 문구가 있고 같은 Pentax75SDHF 를 사용한 결과물도 있고해서 구매를 하게된 것이다. 물론 Pentax75SDHF 에 맞는 제대로된 리듀서는 SMC RC0.72x35 리듀서이지만, 해당 리듀서를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는 것은 해당 경통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모두 공감하는 힘든 점이 아닐까 싶다. 이전에 지인으로부터 우연히 빌려서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좋은 결과물을 얻..

약 2년 전쯤에 해당 CCD 를 중고로 구매한 것으로 기억나는 듯... 기존에 구형 QHY5 사용하다가 안되서 중고장터에서 구매한 것이고 구매한 목적은 DSLR 이용시 간편 가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QSI 사용시에는 해당 CCD 에서 나오는 가이드 신호를 이용하여 오토가이드를 할 수있다. 최근에 해당 CCD (QHY5)를 사용하여 본격적인 별생활을 다시 해 보려고 몇가지 테스트 하던 중 몇가지 삽질한 내용을 기록차원에서 남긴다. 증상 1.설치된 QHY5L-2 용 드라이브 및 ASCOM support 용 드라이브는 QHY5 사이트에서 받은 최신 드라이브를 사용 (All0inOne Pack (Driver, SDK, and software) (Stable version 20220817)) --> 사실 이..

14편 법과 풍토성의 관계 1. 일반 개념 만일 정신적 특성과 마음의 열정이 여러 풍토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면, 법률도 그 정념이나 성격의 차이와 관련을 맺어야 한다. 2. 인간은 서로 다른 풍토에서 어떻게 달라지는가 추운 풍토에 사는 사람들은 체력이 더 강하다. 심장 활동과 섬유 말단의 반작용이 더 잘 이뤄지고, 체액은 균형을 더 잘 유지하며, 혈액은 심장을 향해 더 힘차게 흐르고, 그에 힘입어 심장은 더 큰 힘을 갖게 된다. 더 커진 이 힘은 많은 효과를 낳는다. 예컨데 자심이 더 커진다. 즉 더 큰 용기를 갖게 된다. 그리고 우월성을 더 잘 인식하게 된다. 즉 복수에 대한 욕구가 줄어든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안전하다는 생각이 더 강해진다. 즉 더 솔직해지고, 의심과 정력과 계략은 ..